이펙티브 자바, 아이템 8. finalizer와 cleaner 사용을 피하라

이펙티브 자바, 아이템 8. finalizer와 cleaner 사용을 피하라

자바의 두가지 객체 소멸자 finalizer, cleaner

• finalizer (자바9 deprecated)
  finalizer는 예측할 수 없고, 상황에 따라 위험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불필요하다. 기본적으로 쓰지말아야 한다.

• cleaner
  cleaner는 finalizer보다는 덜 위험하지만, 여전히 예측할 수 없고, 느리고, 일반적으로 불필요하다.

• finalizer와 cleaner의 문제점

  • finalizer, cleaner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은, 객체에 접근할 수 없게 된 후 finalizer나 cleaner가 실행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는 것.
    즉, finalizer와 cleaner로는 제때 실행되어야 하는 작업은 절대 할 수 없다.
  • finalizer와 cleaner는 수행 여부를 보장하지 않는다. 객체 종료 작업을 수행하지 못한 채 프로그램이 중단될 수 있다.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같이 상태를 영구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에서는 절대 finalizer나 cleaner에 의존해서는 안된다.
  • finalizer는 동작 중에 발생하는 예외를 무시해버린다. 잡지 못한 예외 때문에 객체가 홰손된 상태로 남을 수 있다.
  • finalizer와 cleaner는 심각한 성능 문제도 동반한다. finalizer와 cleaner는 가비지 컬렉터의 효율을 떨어뜨린다.
  • finalizer를 사용하면 finalizer 공격에 노출되어 심각한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.

• finalizer와 cleaner의 대안
  AutoCloseable을 구현하고 클라이언트에서 인스턴스를 다 쓰고 나면 close 메서드를 호출하는 것(일반적으로 예외가 발생해도 제대로 종료되도록 try-with-resources를 사용)

• finalizer와 cleaner의 적절한 쓰임새

  • 자원의 소유자가 close 메서드를 호출하지 않는 것에 대비한 안전망 역할
  • 네이티브 피어와 연결된 객체 회수
    • 네이티브 피어 : 일반 자바 객체가 네이티브 메서드를 통해 기능을 위임한 네이티브 객체.
    • 네이티브 피어는 가비지 컬렉터가 식별할 수 없다.

• 핵심 정리
  finalizer와 cleaner는 안전망 역할이나 중요하지 않은 네이티브 자원 회수용으로만 사용하자.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불확실성과 성능 저하에 주의해야 한다.